기독교인이 술담배를 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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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술담배를-하지않는-이유
기독교인이 술담배를 하지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찬보호입니다.

오늘은 기독교인들이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독교인들이 왜 이런 생활 방식을 선택하는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단순히 금욕적인 이유뿐 아니라 신앙적인 의미와 원칙에서 비롯된 점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성경
출저:PIXABAY

1. 몸은 성령의 전이라는 믿음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 중 하나는 인간의 몸을 "성령의 전"으로 본다는 데 있습니다. 이는 성경 고린도전서 6장 19절에 근거한 것으로, 인간의 몸이 하나님께 속한 성령이 거하시는 공간이라는 의미인데요.


술이나 담배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물질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성령의 전을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의무감을 가지게 됩니다.


2. 절제와 자기 관리의 중요성

기독교는 절제를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가르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등장하는 성령의 열매 중 하나가 바로 "절제"인데요.

술은 과음으로 인해 판단력을 흐리게 하거나 죄를 유발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고,  담배는 중독성을 통해 자기 통제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에게 경계의 대상이 됩니다.

이런 절제는 단순한 금욕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자기 관리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위에-놓여진-손
출저 : PIXABAY

3.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는 삶

기독교인들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는 마태복음 5장 13-16절에 나오는 가르침에서 유래한 것으로, 모범적인 삶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야 한다는 뜻인데요.술이나 담배를 피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더 건강하고 윤리적인 삶의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 방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4. 금욕적인 전통과 공동체의 규율

기독교의 교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부 교단은 술과 담배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기도 합니다. 특히 개신교의 특정 교단은 교리와 전통에서 금욕을 강조하면서,신앙 공동체 내에서 이를 지키도록 권장하는데요.


예를 들어, 감리교와 성결교 등에서는 술을 멀리할 것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하며,이는 신앙 공동체가 가진 고유한 규율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5. 죄로부터 멀어지려는 의지

기독교인들에게 술과 담배는 그 자체로 죄로 여겨지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술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폭력, 방탕,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수 있고,담배는 중독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죄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더 깨끗한 삶을 살기 위한 선택으로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원칙은 모든 삶의 행동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인데요. 술과 담배는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해이로 이어질 수 있는 물질이므로, 이를 피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더 나아가 신앙적으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결론

기독교인들이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규칙이나 관습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에서 비롯된 깊은 철학과 가치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는 몸을 성령의 전으로 여기고, 절제와 자기 관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는 삶을 추구하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기독교 신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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